의녀 대장금

1. 본문

의녀 대장금은 여러 가지 의미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.
1. 실존 인물 의녀 장금:

• 조선 중종 시대에 실존했던 의녀로, 《조선왕조실록》에 그 이름이 등장합니다.
• '대장금'이라는 호칭은 의녀들 중 동명이인을 구분하기 위해 나이가 많은 장금을 '대장금'으로 불렀다는 설이 유력합니다.
• 중종의 신임을 받았으며, 의술이 뛰어났다고 전해집니다.
• 1515년 중종의 계비 장경왕후가 원자(인종)를 낳고 사망했을 때, 원자의 생명을 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.
• 1533년에는 중종의 종기를 치료하여 쌀 15석을 하사받기도 했습니다.
• 1544년 10월 26일 기록에 마지막으로 등장하며, 이 시기 중종의 병세가 매우 악화된 상태였습니다.

• 2003년 MBC에서 방영된 드라마 <대장금>의 주인공으로, 배우 이영애가 연기했습니다.
• 실존 인물 의녀 장금을 모티브로 하였으나, 드라마 속 생애는 작가의 상상력이 가미된 허구입니다.
• 드라마에서는 수라간 나인으로 시작하여 우여곡절 끝에 의녀가 되고, 뛰어난 의술과 지혜로 중종의 주치의가 되는 과정을 그립니다.
• '맛을 그리는 능력'을 가진 인물로 묘사되며, 요리와 의술에 모두 능통한 인물입니다.
• 드라마의 인기로 '대장금'은 한류 열풍을 일으키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.

• 2024년 제작 예정인 드라마로, <대장금>의 주인공이었던 이영애가 다시 출연합니다.
• 의녀가 된 이후 장금의 일대기를 다룰 예정입니다.
• 2024년 10월부터 촬영이 시작되어 2025년 초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.
• 원작 <대장금>의 김영현 작가는 "<의녀 대장금>은 기존 작품과 무관하다"는 입장을 밝혔습니다.